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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솔' 영수, 2 대 1 데이트 중 현숙 '투명인간' 취급

등록 2024.03.06 04: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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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6일 오후 10시30분 방송되는 '나는 솔로'에서는 현숙의 눈물까지 터진 영수의 '2 대 1 데이트' 전말이 공개된다. (사진=ENA, SBS Plus 제공) 2024.03.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6일 오후 10시30분 방송되는 '나는 솔로'에서는 현숙의 눈물까지 터진 영수의 '2 대 1 데이트' 전말이 공개된다. (사진=ENA, SBS Plus 제공) 2024.03.0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강산 인턴 기자 = SBS Plus·ENA 예능물 '나는 SOLO(솔로)'에서 아찔한 '2 대 1 데이트'가 펼쳐진다.

6일 오후 10시30분 방송되는 '나는 솔로'에서는 현숙의 눈물까지 터진 영수의 '2 대 1 데이트' 전말이 공개된다.

이날 영수는 자신을 선택한 영자, 현숙과 함께 저녁 식사 데이트에 나섰다. 식사 장소로 가기 위해 영수의 차에 타던 중, 영자는 자연스럽게 뒷좌석에 앉았다.

이에 현숙은 "그럼 제가 앞에 타겠다"며 조수석에 앉았는데, 영수는 자신의 '호감녀' 영자가 뒷자리에 타자 "아…"라고 탄식하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고깃집에 도착한 뒤 영수는 '1 대 1 데이트' 수준으로 영자에게만 질문을 했다. 또한 영수는 영자 그릇에 고기를 가득 채워주는 데 이어 "비슷한 게 있으면 호감이 가나 보다"라고 어필을 멈추지 않았다.

영수는 "바쁜 스케줄로 인해 데이트를 자주 할 수 없다"는 영자의 말에도 "전 사이버상으로 만나는 것도 버틸 수 있다"고 답하며 간절함을 드러냈다.

반면 그는 "저한테 궁금한 게 있으시냐"는 현숙의 질문엔 "음, 궁금한 거…"라며 선뜻 말을 하지 못하다 "어떻게 이런 성격을 가지게 됐냐"고 물었다.

이에 현숙이 자신의 성향에 대해 설명하자 영수는 뜻밖의 답을 건넸고, 이를 본 MC들은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현숙은 '2 대 1 데이트'를 마친 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스스로 좀 부족하지 않나 생각하고 있다"고 말한 뒤 눈물을 쏟아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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