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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런닝맨' 멤버들 질문에 결국 '분노'…왜?

등록 2024.03.09 07: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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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10일 오후 6시15분 방송되는 SBS TV 예능물 '런닝맨'에서는 '일타 강사' 유재석의 역사 강의가 펼쳐진다. (사진=SBS TV '런닝맨' 제공) 2024.03.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10일 오후 6시15분 방송되는 SBS TV 예능물 '런닝맨'에서는 '일타 강사' 유재석의 역사 강의가 펼쳐진다. (사진=SBS TV '런닝맨' 제공) 2024.03.0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결 인턴 기자 = '일타 강사' 유재석의 역사 강의가 펼쳐진다.

10일 오후 6시15분 방송되는 SBS TV 예능물 '런닝맨'에서는 역사 투어 제2탄 '깡깡 역사 탐방'이 방송된다.

앞서 '2023 런닝 투어'를 통해 '유재석의 문화유산답사기' 경주 편을 진행했던 개그맨 유재석은 남다른 역사 지식을 뽐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번에는 유재석이 서울을 누비며 업그레이드된 역사 강의를 펼쳤다고 전해져 기대감을 모은다. 유재석은 오프닝부터 마이크를 소환하며 "얘기할 게 너무 많다"라며 일타강사로 돌변해 수강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유재석의 자연스러운 강의에 멤버들은 "유재석 진짜 대단하다", "일이 년 동안 가이드한 거 같다"라며 존경의 눈빛을 보냈다. 또한 멤버들의 일차원적인 질문이 폭발하자 결국 유재석이 분노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이번 서울 역사 투어에는 신(新) 깡깡이 '콩봉형제' 홍진호, 김동현도 함께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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