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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찬, 5가지 기억 옴니버스…'마이 코스모스'

등록 2024.03.10 11:2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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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두 번째 미니앨범 발매

[서울=뉴시스] 이병찬. (사진 = 윌비 엔터테인먼트 제공) 2024.03.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병찬. (사진 = 윌비 엔터테인먼트 제공) 2024.03.1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가수 이병찬이 11개월 만에 새 음반을 낸다.

10일 소속사 윌비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병찬은 이날 오후 6시 음원 플랫폼에 두 번째 미니앨범 '마이 코스모스(My Cosmos)'를 발매한다. 전작 '공명' 발매 이후 처음이다.

타이틀곡 '식사'는 사랑하는 사람과의 이별 후의 이야기를 노래했다. 이병찬의 데뷔곡 '아이 드림(I Dream)'을 만든 프로듀서 피노미노츠(Phenomenotes)가 작곡했다. 박효신의 '야생화' 등의 노랫말을 쓴 김지향이 노랫말에 힘을 보탰다.

음원과 함께 공개되는 뮤직비디오엔 이병찬이 직접 출연해 곡에 대한 몰입도를 높였다.

또 이번 앨범엔 애절한 '빛의 정원', 이병찬이 노랫말을 쓴 '우리의 밤이 끝나지 않았으면 해', 아울지 않는 상처를 다룬 '잊음', 행복을 이야기하는 '철부지', 개화한 꽃에 대한 노래 '못 보니까 (CD ONLY)' 등 총 여섯 곡이 수록됐다.

윌비는 "앨범은 질서 정연했던 나의 우주 속에 피어난 꿈과 소원 그리고 견고한 일상을 흔들어 놓은 이별과 동경, 그리움까지 다섯 가지 기억의 옴니버스를 약 23분의 러닝 타임으로 완성했다"고 소개했다.

이병찬은 TV조선 '내일은 국민가수'(2022)에서 5위를 차지하며 얼굴을 알렸다. 이번 앨범 발매를 기념해 콘서트를 열고 있다. 지난 8일부터 시작한 공연은 이날까지 열린다. 또 15~17일에도 공연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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