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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문화재단, 문화도시 교육·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등록 2024.03.13 17:0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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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리더 양성학교·로컬콘텐츠 제작 지원·도시문화랩 등 3가지 유형

[수원=뉴시스] 로컬콘텐츠 제작 지원을 받은 작품들.수원문화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로컬콘텐츠 제작 지원을 받은 작품들.수원문화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경기 수원문화재단이 올해 1분기 문화도시 교육 및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사업은 ▲청년리더 양성학교 ▲로컬콘텐츠 창·제작 지원 ▲도시문화랩 등 총 3가지 유형이다. 우선 청년 문화기획자 양성과정인 '청년리더 양성학교'는 문화예술기획 등에 관심이 많은 청년에게 기획 전문 인력으로서의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내용이다.

이해 단계부터 실무까지 기획자로 성장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올해는 오는 7월 '2024년 화성행궁 야간개장'의 일부 프로그램에 참여해볼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참여 대상은 공고일 기준 수원에 거주하는 만 19세에서 34세까지 청년이다. 관내 대학 재학생, 경기도 거주 청년 등 우선순위로 15명을 선정한다. 희망을 원하는 청년은 오는 28일까지 수원문화재단 및 문화도시 수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로컬콘텐츠 창·제작지원 유형은 지역 문화자원을 활용한 콘텐츠 기획 및 제작을 도와주는 사업이다. 개인 또는 단체당 270만원 지원금과 브랜딩 및 콘텐츠 제작 교육, 시제품 컨설팅, 유통 판로를 모색하는 크라우드 펀딩 활동 등을 순차적으로 제공한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으로 수원에서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개인 또는 단체다. 이달 24일까지 문화도시 수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지원신청서 서류심사를 통해 10개 개인 및 단체를 선정한다.

도시문화랩 프로그램은 지역 문제를 시민 주도 하에 문화적으로 해결방안을 모색해보는 실험 활동을 지원해준다. 이는 ▲네트워킹 세미나 ▲생활문화공동체 지원 ▲도시문제 탐구 프로그램 '도시기록' 등 총 3단계에 걸쳐 진행된다.

첫 번째 과정인 도시문제 이해와 참여도 증진을 위한 네트워킹 세미나에 참여할 시민을 오는 21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문화도시 수원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 네트워킹 세미나 참여자는 향후 운영 예정인 ▲생활문화공동체 지원 ▲도시기록 참여 지원 시 가산점 및 우대 선발 혜택이 주어진다.

사업별 자세한 정보는 수원문화재단 및 문화도시 수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재단 시민문화팀으로 유선 문의도 가능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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