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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신문 대표이사 회장에 이종붕 전 경남대 부총장

등록 2024.03.28 18: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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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민들이 믿고 찾는 신문이 되도록 노력"

전무이사 김진현 유임, 상무이사 이문재 선임

[창원=뉴시스]경남신문 이종붕 대표이사 회장.

[창원=뉴시스]경남신문 이종붕 대표이사 회장.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신문사는 28일 창원 본사 회의실에서 제62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이종붕(72) 전 경남대 대외부총장을 신임 대표이사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진현(62) 전무이사는 유임됐고, 이문재 출판기획실장은 상무이사로 선임됐다.

임기가 만료된 김오현(고성군상공협의회장), 정영화(대호테크 대표), 박정우(웰템 대표), 정현숙(신화철강 대표) 사외이사는 재선임됐다. 

신임 이종붕 회장은 "임직원이 더욱 단합해서 지역민들이 믿고 찾아 볼 수 있는 신문이 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1952년 창원 태생으로, 영남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경북대 기계공학 석사학위, 일본 규슈대학 공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또, 일본 규수대학 객원교수, 경남대 공과대학장·대학원장·대외부총장,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경남지역연합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경남대 공과대학 기계공학부 명예교수, 학교법인 심연학원 이사를 맡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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