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현식 LGU+ 대표, 자사주 1만5000주 매입…"주주가치 제고"

황 대표 주식 수 6만800주로 늘어

여명희 CFO도 자사주 5000주 매입

[서울=뉴시스] 29일 LG유플러스에 따르면 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사진)는 지난 28일 서울 용산구 LG유플러스 용산사옥에서 열린 온오프라인 타운홀 미팅 '만나서 나누고 공감하는 시간(만.나.공)'에서 AI 사업 청사진을 공유했다. (사진=LG유플러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윤정민 기자 = LG유플러스는 황현식 대표가 자사 주식 1만5000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29일 공시했다.

황 대표가 매입한 취득가는 1만20원으로 총 1억5030만원을 썼다. 이로써 황 대표가 보유한 자사 주식 수는 총 6만800주가 됐다. LG유플러스 전체 지분 중 0.01%에 해당한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중장기 관점의 미래 준비가 중요한 시점에서 책임 경영을 강화하고 주주가치 제고를 도모하고자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LG유플러스는 여명희 최고재무책임자(CFO)도 자사 주식 5000주를 매입했다고 공시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추후 다른 임원도 주식 추가 매입으로 공시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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