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데뷔' 비비업 "롤모델은 블랙핑크…오랜 꿈 이뤄 행복"

등록 2024.04.02 11:45:07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 그룹 '비비업(VVUP)'. (사진=이고이엔티 제공) 2024.04.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그룹 '비비업(VVUP)'. (사진=이고이엔티 제공) 2024.04.0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결 인턴 기자 = 신인 걸그룹 '비비업(VVUP)'이 가요계 데뷔 소감을 밝혔다.

2일 소속사 이고이엔티에 따르면, 비비업은 지난 1일 첫 싱글 앨범 '락던(Locked On)'을 발매하며 가요계에 정식 데뷔했다. 국내 대표 K팝 그룹들의 히트곡을 만든 프로듀서 이어어택과 댄스 크루 라치카의 지원 속에 키치하면서도 힙한 '하이틴 악동'의 등장을 알렸다.

비비업은 가요계 데뷔에 대해 "오랫동안 바라던 꿈을 이루게 돼서 정말 행복하다. 각 멤버의 매력을 저희의 음악으로 세상에 알릴 수 있다고 생각하니 앞으로가 더 설레고 기대된다"고 했다.

정식 데뷔에 앞서 비비업은 지난달 31일 홍콩에서 열린 '케이콘 홍콩 2024(KCON HONG KONG 2024)' 프리쇼 무대에 올랐다. 데뷔곡 '락던(Locked On)' 무대를 첫 공개한 가운데, 무대 영상이 각종 SNS(소셜미디어)에 공유되며 국내외 음악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대형 페스티벌에서 처음 관객들과 만난 비비업은 "데뷔 전 큰 무대에 설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갖게 돼 영광이었다. 멤버들과 최선을 다해 연습한 무대 관객 여러분들께 보여드릴 수 있어서 기뻤다"고 밝혔다.

비비업의 롤 모델은 그룹 '블랙핑크'다. 멤버들은 "무대 위 블랙핑크 선배님들의 강렬한 에너지를 본받아 대중에게 비비업만의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드리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이루고 싶은 목표로 "어제보다 오늘, 오늘보다 내일 하루하루 더 성장해 가는 아티스트가 되겠다. 비비업의 음악을 듣는 모든 분들에게 힘을 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