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아파트서 불…입주민 7명 연기 흡입

[진천=뉴시스] 조성현 기자 = 3일 오전 2시32분께 충북 진천군 광혜원면 한 12층 아파트 11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입주민 7명이 연기를 흡입,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20여분 만에 꺼졌지만, 주민 68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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