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9월6일 '2024 부여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개막
'빛의 연희' 주제로 9월 29일까지
![[부여=뉴시스] 부여군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사진= 부여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4/04/05/NISI20240405_0001519925_web.jpg?rnd=20240405092545)
[부여=뉴시스] 부여군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사진= 부여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빛의 연희'를 주제로 성왕의 사비천도를 통한 백제의 부흥을 다채롭게 표현한다. 2021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네 번째 행사다. 문화재청 종합평가에서 2022년 1위, 2023년 2위를 받은 바 있다.
군은 지역 역량 강화와 사업의 연속성을 높이기 위해 (재)백제역사문화연구원에 사업을 위탁하고 전문성 있는 총감독을 선임했다.
국가유산 미디어아트는 부여를 비롯한 전국 7개 도시에서 개최하는 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미디어와 디지털 기술을 국가유산에 적용해 그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한 사업이다.
박정현 군수는 "이상적 완전성을 구현하고자 했던 성왕의 사비천도를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미디어아트로 새롭게 재해석할 것"이라며 "관북리 유적과 부소산성의 아름다운 겉과 사비백제의 가치가 담긴 속까지 조망하는 미디어아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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