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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캐릭터 ‘조아용’, 에버랜드 퍼레이드 주인공 된다

등록 2024.04.18 10:3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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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부터 5월11일까지 매주 토요일 공연

[용인=뉴시스] 용인시 공식 캐릭터 조아용이 에버랜드 카니발 퍼레이드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사진제공=용인시)

[용인=뉴시스] 용인시 공식 캐릭터 조아용이 에버랜드 카니발 퍼레이드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사진제공=용인시)


[용인=뉴시스] 이준구 기자 = 용인시는 공식 캐릭터인 조아용이 20일부터 5월11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에버랜드 카니발 판타지 퍼레이드의 주인공으로 무대에 오른다고 18일 밝혔다.

시가 지난해 7월 에버랜드와 양 기관을 대표하는 캐릭터를 활용, 상호 브랜드 가치를 높여가기로 협약한 데 따른 것이다.

공연은 4월20일부터 5월11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에 30분동안 펼쳐지며, 29일에도 공연을 진행한다.

조아용은 9대의 퍼레이드카 가운데 베니스 존 차량에 탑승, 장미원 입구부터 카니발 광장까지 이동하며 특유의 귀엽고 앙증맞은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조아용의 이번 공연은 에버랜드를 대표하는 초대형 퍼레이드에서 외부 캐릭터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첫 사례가 됐다.

카니발 판타지 퍼레이드는 브라질 리우의 삼바, 이탈리아 베니스의 가면 등 세계 유명 축제의 열정을 한 번에 느낄 수 있는 퍼레이드다.

시는 에버랜드와 업무 협약을 통해 청룡의 해를 기념한 조아용과 에버랜드 인기 캐릭터 레시와의 협력 상품을 개발, 출시했다. 쿠션과 키홀더 등 총 42종의 상품은 지금까지 1만 7000여개 이상 판매되는 등 관람객으로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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