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 다가구 주택서 방화 추정 불…경찰 조사 중
[대구=뉴시스] 24일 오후 6시17분께 남구 대명동의 한 다가구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대구소방안전본부 제공) 2024.4.2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 남구의 한 다가구 주택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나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24일 대구 남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17분께 남구 대명동의 한 다가구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건물 옥상 계단참에 적치된 유아용 카시트에서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벽면 등을 태워 119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실화 및 방화 여부를 조사 중"이라며 "폐쇄회로(CC)TV와 주택 거주자 등을 상대로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