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수원중부서, 삼일공고 학생 등과 행궁동 일대 합동순찰

등록 2024.04.24 14:22:22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수원=뉴시스] 23일 경기 수원중부경찰서가 팔달구청, 수원시 외국인복지센터, 생활안전협의회, 중국·베트남·몽골 등 외국인 자원봉사단 112명과 함께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 일대를 순찰하고 있다. (사진=수원중부경찰서 제공) 2024.4.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23일 경기 수원중부경찰서가 팔달구청, 수원시 외국인복지센터, 생활안전협의회, 중국·베트남·몽골 등 외국인 자원봉사단 112명과 함께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 일대를 순찰하고 있다. (사진=수원중부경찰서 제공) 2024.4.2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양효원 기자 = 경기 수원중부경찰서는 23일 중국·베트남·몽골 등 외국인 자원봉사단, 삼일공업고등학교 학생 등과 함께 행궁동 일대 합동 순찰을 벌였다.

이번 순찰은 '바라만 보던 치안에서 함께하는 치안'을 주제로 공동체 치안의 활성화와 수원 시민의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해 마련했다. 순찰에는 수원시 외국인 복지센터 소속 외국인 자원봉사단과 생활안전협의회 연합회, 삼일공업고등학교 학생, 팔달구청, 수원시 다문화정책과, 행궁동 복지센터 등 112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최근 유동인구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행리단길을 중심으로 가시적 도보 순찰을 벌여 평온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또한 각종 범죄예방(보이스피싱, 스토킹 범죄 등)을 위해 전단지를 배부하며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보냈다.

1시간가량 진행된 순찰 후에는 참여자를 대상으로 '보이는 112'를 시연, 말로 신고하기 어려울 때 경찰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을 소개했다. 

[수원=뉴시스] 23일 경기 수원중부경찰서가 팔달구청, 수원시 외국인복지센터, 생활안전협의회, 중국·베트남·몽골 등 외국인 자원봉사단 112명과 함께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 일대 순찰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수원중부경찰서 제공) 2024.4.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23일 경기 수원중부경찰서가 팔달구청, 수원시 외국인복지센터, 생활안전협의회, 중국·베트남·몽골 등 외국인 자원봉사단 112명과 함께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 일대 순찰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수원중부경찰서 제공) 2024.4.2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박영대 수원중부경찰서장은 "이제 경찰만 범죄예방을 하는 시대는 지났다"며 "협력단체, 자치단체와 함께 힘을 합쳐 공동체 치안을 활성화해 범죄 예방 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