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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기념사업회, 5월5일 어린이날 문화축체 개최

등록 2024.04.24 17:3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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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기. 체. (나누는 기쁨 체험) 개최

선착순 700명 어린이에 완구·선캡 증정

전쟁기념사업회, 5월5일 어린이날 문화축체 개최


[서울=뉴시스] 옥승욱 기자 = 전쟁기념사업회는 5월 5일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전쟁으로 고통받는 우크라이나 어린이를 돕기 위한 어린이날 문화축제 ‘나. 기. 체. (나누는 기쁨 체험)’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쟁기념관 평화의광장에서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열린다. 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천원의 기부’ 행사에 동참하는 선착순 700명의 어린이에게는 완구와 선캡을 증정한다.

특히 70여명의 어린이들이 본인이 쓰던 물품으로 특별 판매자가 돼 벼룩시장을 직접 운영하며, 물품 판매수익금을 자율적으로 기부한다.

이날 전쟁기념관에는 다양한 행사뿐만 아니라 특별교육 및 해설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우크라이나 어린이 그림 전시 및 문화 체험 (주한우크라이나대사관) ▲에어(Air) BB건 체험 ▲무선 조종 탱크체험 ▲풍선아트 ▲보물찾기와 스피너 미니 배틀 등 20여 종의 다양한 체험 부스 행사가 어린이들을 기다리고 있다. 해병대 군악·의장대 시범 공연과 태권도 시범 공연 등 특별한 행사도 열린다.

백승주 전쟁기념사업회장은 "이번 전쟁기념사업회 어린이날 문화축제를 통해 어린이들이 나누는 기쁨을 느끼고, 글로벌 마인드를 가진 국제적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 세부 내용은 전쟁기념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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