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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심장부에 K뷰티를" 2년 연속 '아모레파시스' 행사 개최

등록 2024.04.25 09:07:28수정 2024.04.25 10:3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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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시부야 로프트(Loft) 내 아모레퍼시픽 페스티벌 행사 현장 모습.(사진=아모레퍼시픽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일본 시부야 로프트(Loft) 내 아모레퍼시픽 페스티벌 행사 현장 모습.(사진=아모레퍼시픽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민성 기자 = 아모레퍼시픽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일본 고객 대상의 대형 프로모션 행사인 ‘아모레퍼시픽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아모파시페스(アモパシフェス)'라는 이름의 이번 행사는 지난 20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5주간 진행된다.

올해는 일본 내 버라이어티 스토어인 '로프트(Loft)'의 전국 10개 매장(시부야·이케부쿠로·긴자·키치죠지·요코하마·치바·센다이·우메다·쿄토·텐진)에서 열린다.

지난해에는 6월 28일부터 2주간 일본 도쿄 하라주쿠에 위치한 '앳코스메 도쿄(@cosme Tokyo)'에서 아모파시페스 행사를 개최했다.

당시 예약 페이지 오픈 2일 만에 방문 예약이 모두 완료되고 약 10만 개의 고객 체험 샘플이 모두 소진될 정도로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올해 아모파시페스 행사에는 이미 일본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이니스프리·에뛰드·라네즈·에스트라·프리메라·에스쁘아·미쟝센에 더해 미진출 브랜드인 비레디·롱테이크·퍼즐우드·아이오페까지 총 11개 브랜드를 선보인다.

행사 첫날인 지난 20일에는 일본의 인기 모델이자 배우인 콘도 치히로가 로프트 시부야 매장에서 직접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진행했다.

또 행사 기간 중 일본의 인기 인플루언서들이 로프트 10개 매장을 방문해 이벤트를 소개하는 틱톡 릴레이도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시부야 로프트 내 '미사카 스테이지'에서 에스트라의 피부 진단 서비스를 비롯해 에스쁘아의 메이크업 체험, 에스트의 피부 진단 서비스 등 다채로운 체험 이벤트도 진행된다.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22일부터 오는 28일까지 도쿄 시부야에서 이번 페스티벌을 알리는 옥외광고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광고는 약 30초 분량의 영상과 대형 배너로 구성되어 도쿄 시부야 스크램블 일대에서 동시에 노출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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