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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취약계층 20가구 실내환경 개선한다

등록 2024.04.25 11:2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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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 세종시 종촌동 아파트 단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 세종시 종촌동 아파트 단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송승화 기자 = 세종시가 환경부와 함께 취약계층 대상 실내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25일 시에 따르면 사업 대상은 저소득, 장애인, 홀로어르신, 결손, 다문화, 청년 가구 등 환경성질환 취약계층 20가구다.

시는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지원을 받아 신청 가구의 환경유해인자 측정·진단과 개선 방안에 대한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개선이 시급한 가구에 대해선 친환경 벽지 또는 바닥재 교체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은 오는 30일까지 세종시 환경정책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에 등록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하거나 시 환경정책과(044-300-4254)로 문의하면 된다.

황진서 환경정책과장은 “실내환경 진단·컨설팅과 개선 지원으로 환경 오염물질 노출 정도를 줄이고 환경성질환 발생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환경성질환에 노출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16년부터 환경성질환에 노출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실내환경 진단 및 컨설팅 등을 지원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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