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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예방"…전주시설공단·도로교통공단, 업무협약

등록 2024.04.25 11: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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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전주시설관리공단은 25일 도로교통공단 전북특별자치도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사진=전주시설공단 제공) 2024.04.25. photo@newsis.com

[전주=뉴시스] 전주시설관리공단은 25일 도로교통공단 전북특별자치도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사진=전주시설공단 제공) 2024.04.25. [email protected]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시설관리공단이 시민 안전을 실현하기 위해 도로교통공단과 손을 맞잡았다.

공단은 25일 도로교통공단 전북특별자치도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과 교통사고 예방에 관한 협력 ▲공단 차량 운행의 교통 안전성 형상과 안전 관리 체계 구축을 위한 안전운전 인증 획득 협력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관련 행사와 홍보에 관한 협력 등이다.

특히 공단은 도로교통공단이 운영 중인 안전운전 인증 획득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안전운전 인증은 운전원별 운행 안전 진단 등 프로그램을 통해 교통안전 관리 체계를 개선하고 그 성과에 대해 도로교통공단이 진단하고 심의해 교통 안전성을 인증하는 제도다.

공단은 교통약자 이동지원을 위해 특장 콜택시 58대와 전용 임차 택시 25대, 어울림 순환버스 4대를 운행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에는 특장 콜택시를 5대 증차할 예정이다. 도심 외곽지역에 사는 시민들의 교통복지를 위한 마을버스 29대도 운행 중이다.

구대식 전주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운전원들의 안전한 근로환경을 구축하고 시민들의 안전한 이동지원 환경을 만들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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