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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플로깅 봉사활동으로 숲길 만들어요"

등록 2024.04.29 10: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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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교보생명 직원들이 26일 서울 종로구 일대에서 플로깅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사진=교보생명 제공)2024.04.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교보생명 직원들이 26일 서울 종로구 일대에서 플로깅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사진=교보생명 제공)2024.04.2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교보생명이 봄을 맞아 임직원 역사·문화 플로깅 봉사활동 '꽃보다 플로깅'을 재개했다고 29일 밝혔다. 플로깅은 건강과 환경을 함께 지키기 위해 가볍게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환경보호 사회공헌 활동이다.

지난해 첫선을 보인 '꽃보다 플로깅'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트렌드를 반영해 교보생명이 업계에서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이다. 교보생명 임직원들은 매월 1회 문화 해설사가 전하는 지역사회의 역사·문화 해설을 들으며 쓰레기를 줍는다.

올해 플로깅은 지역 사회 숲길 조성 프로젝트와 연계해 1개 봉사 팀이 플로깅에 매달 참여할 때마다 서울 중랑천에 메타세콰이어길을 1m씩, 총 1.5㎞에 걸쳐 '교보생명-메타세콰이어 숲길'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교보생명은 중랑천 둔치 '교보생명 메타세콰이어 숲길' 조성과 관련해 서울 동대문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28년까지 총 5개년에 걸쳐 이 프로젝트를 추진할 예정이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교보생명은 사람중심 지속가능경영철학을 바탕으로 ESG경영을 추진하고 있으며 환경문제 해결에도 적극 동참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보호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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