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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1%나눔재단, "철을 더 알기 쉽게"…과학교실 확대

등록 2024.05.06 10:5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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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광양 46개교 중학생 대상 교육 예정

교육부와 손잡고 전국 4000여명 학생으로 확대

[서울=뉴시스] 포항 포은중학교 학생이 포스코1%나눔재단의 상상이상 사이언스 창의과학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포스코1%나눔재단) 2024.5.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포항 포은중학교 학생이 포스코1%나눔재단의 상상이상 사이언스 창의과학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포스코1%나눔재단) 2024.5.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안경무 기자 = 포스코1%나눔재단은 중학생들의 과학교육 지원과 진로체험 프로그램인 '상상이상 사이언스' 과학 교실을 올해 12월까지 포항과 광양 소재 46개 중학교에서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재단은 교육부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상상이상 사이언스' 과학교실 개설을 원하는 타 지역 중학교까지 신청받아 40개교, 약 4000명 학생들로 대상을 넓힐 예정이다.

'상상이상 사이언스'는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친환경 소재인 철을 이해하고, 철에 대한 과학기술과 지식을 쉽고 재미있게 습득하도록 구성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포스코1%나눔재단은 중학생들이 과학자로의 꿈을 키워가기 위한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며, 올해부터 생물 다양성 개념과 위협요인, 보전 방안 등도 학습할 수 있도록 교육한다.

‘상상이상 사이언스'는 지난 2019년부터 진행되어 2023년까지 총 108개 학교, 1만4000여명의 학생을 지원해 왔다. 포스코1%나눔재단은 지난해 11월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에서 포항·광양 지역 중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 과정을 제공한 공로를 인정받아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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