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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국립민속박물관장에 장상훈 학예연구관 임용

등록 2024.05.07 15:22:53수정 2024.05.07 16:0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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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유인촌(왼쪽)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7일 서울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회의실에서 장상훈 국립민속박물관장에게 임용장을 전수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제공) 2024.05.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유인촌(왼쪽)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7일 서울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회의실에서 장상훈 국립민속박물관장에게 임용장을 전수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제공) 2024.05.0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국립민속박물관 관장에 장상훈 학예연구관이 임용됐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7일 서울 종로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회의실에서 장상훈 신임 관장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장상훈 신임 관장은 서강대 사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레스터 대학 박물관학과에서 박사 학위를 받은 한국박물관사 전문가다. 국립중앙박물관에 입사해 국립중앙박물관 전시과장과 어린이박물관과장, 국립진주박물관장 등을 두루 거쳤고, 문화재청 문화재위원회 전문위원, 한국고지도연구학회 회장을 지냈다.



유인촌 장관은 "장 관장은 한국박물관의 역사에 관한 전문 식견을 갖췄고, 오래도록 박물관 현장에서 깊은 실력을 쌓았다"며 "국립진주박물관 이전 건립 사업을 추진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국립민속박물관의 세종 이전을 이끌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아울러 "국립민속박물관 세종 시대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준비와 기초를 튼튼하게 다지는 데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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