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공공형 어린이집 재지정 추진
제주시 31·서귀포시 8개소
[제주=뉴시스] 제주도청 전경. (사진=제주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도내 공공형 어린이집은 117개가 지정돼 운영 중이며, 이번 재지정 대상은 제주시 31개소와 서귀포시 8개소 등이다.
3년 주기로 어린이집 평가 최상위 등급 유지, 정보공시 충실 이행, 설치기준 준수 여부 등 일정 기준을 충족해야 재지정을 받을 수 있다.
지정 시 보육교사 급여 상승분, 교육환경 개선비, 운영비 등의 재정적 지원과 차액 보육료 지원을 받게 된다.
재지정은 ▲어린이집 자체 평가 ▲행정시 서류 및 현장 확인 ▲도가 구성한 외부 선정심사단 평가 등을 거쳐 결정된다.
강인철 도 복지가족국장은 “공공형 어린이집 재정으로 도내 보육 인프라의 상향 평준화를 도모하며 높은 수준의 보육서비스가 제공되도록 해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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