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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호텔·리조트] "5월의 신부를 꿈꾼다면" 호텔업계 웨딩 상품으로 실현

등록 2024.05.11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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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호텔, '꿈의 정원' 테마 웨딩페어

모래사장에서 이색적 웨딩 스냅 원한다면 '서울 드래곤시티'로

30인 규모 스몰 웨딩 꿈꾼다면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호텔, '꿈의 정원' 테마 웨딩페어 포스터 모습.(사진=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호텔, '꿈의 정원' 테마 웨딩페어 포스터 모습.(사진=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구예지 기자 = 맑은 날씨가 계속되며 결혼을 결심하는 커플이 늘고 있다. '5월의 신부'가 되고 싶은 예비신부들을 위해 호텔 업계에서 관련 상품을 출시하고 있다.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호텔, '꿈의 정원' 테마 웨딩페어 열어

영등포 타임스퀘어에 위치한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호텔은 26일 '꿈의 정원'을 테마로 한 도심 속 화려한 소규모 웨딩 '레베히 자르뎅(Rêverie jardin)' 웨딩 페어를 15층 루프톱 테라스 라운지에서 진행한다.

이번 웨딩 쇼케이스는 예비 신혼 부부라면 한번쯤은 꿈꾸는 야외 가든 웨딩으로 준비된다.

꿈의 정원 테마와 맞게 화려한 색상의 조화로 어우러져 실제 예식과 동일하게 꾸며진 웨딩홀, 신부 대기실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인기가 가장 많은 야외 웨딩의 경우 초가을, 봄, 여름 시즌에만 운영 돼 경쟁률이 높다.

웨딩 쇼케이스 사전 예약 후 방문한 예비 신랑, 신부님들에게 다양한 페어 추가 혜택이 제공된다.

사전 예약자에 한해 1팀당 스파클링 와인 1병 제공되고 계약자에 한해 예식 당일 또는 전날 숙박 이용, 대관료 50% 할인, 모모카페 2인 식사권, 부케 세트, 신부대기실 풍선 장식과 예식 당일 아이폰 스냅 혜택이 있다.

웨딩 쇼케이스를 통한 계약 가능 기간은 27일부터 6월 30일까지, 혜택 적용 기간은 2025년 5월 31일까지다.

모래사장에서 이색적 웨딩 스냅 원한다면 '서울 드래곤시티'로

카바나 시티 웨딩이 열리는 장소 모습.(사진=서울 드래곤 시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카바나 시티 웨딩이 열리는 장소 모습.(사진=서울 드래곤 시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호텔플렉스(HOTEL-PLEX) 서울드래곤시티는 프라이빗 루프톱 웨딩 상품인 '카바나 시티 웨딩(Cabana City Wedding)'을 출시해 운영한다.

카바나 시티는 엔터테인먼트 시설 스카이킹덤 최상단 34층에 위치한 루프톱 다이닝 공간이다.

카바나 시티 웨딩은 캐노피 프레임 등 입구부터 화려하고 풍성한 꽃장식으로 시선을 집중시키고 20m 길이의 버진로드 좌우로 꽃장식을 더했다.

카바나 시티 중심에 설치되는 메인 아치 장식으로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전반적인 콘셉트는 플라워팀과 논의해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고 신랑·신부의 취향을 반영한 웨딩을 완성할 수 있다. 수용 인원은 최소 80명부터 최대 200명까지다.

또 카바나 시티에는 풀(Pool)과 화이트 샌드로 채워진 모래사장이 설치돼 이색적인 콘셉트의 웨딩 스냅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웨딩은 하루에 한 팀만 진행해 여유로운 촬영이 가능하다.

30인 규모 스몰 웨딩 꿈꾼다면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그라넘 디너 파티(Granum Dinner Party with Wedding Style)' 진행 장소 모습.(사진=반얀트리 서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그라넘 디너 파티(Granum Dinner Party with Wedding Style)' 진행 장소 모습.(사진=반얀트리 서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Banyan Tree Club & Spa Seoul)은 소규모 예식 트렌드에 맞춰 '그라넘 디너 파티(Granum Dinner Party with Wedding Style)'진행 시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그라넘 디너 파티는 소규모 예식을 준비하는 예비부부를 대상으로 기획됐다.

예식은 30인 규모로 진행되며 주례 대신 혼인 서약, 예물 교환, 양가 아버지의 편지 낭독 등으로 진행된다.

재즈 듀오의 라이브 공연이 함께 펼쳐져 감미로운 선율로 감동적인 순간을 선사한다.

신랑 신부는 호텔 내 웨딩 전문가과 상담을 거쳐 꽃 장식과 식사 메뉴, 하객의 동선까지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식사는 호텔 셰프가 엄선한 양식 코스로 준비된다. 5월부터 8월 사이 행사 진행 고객에게는 '롤스로이스 고스트' 모델을 픽업 차량으로 제공하는 특별 혜택을 선보인다.

예식 장소는 반얀트리 서울의 호텔동 1층에 위치한 다이닝 공간 '그라넘 다이닝 라운지'다.

그라넘 다이닝 라운지는 벽면이 화강암으로 조성돼 중후하고 고풍스러운 분위기가 돋보인다.

그라넘 디너 파티는 하객들이 마주 보고 앉아 신랑 신부의 버진 로드를 완성할 수 있도록 바 테이블 형태로 좌석이 배치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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