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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한국 최고의 목장형 자연치즈 선정한다

등록 2024.05.12 10: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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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우유의 날에 맞춰 진행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농촌진흥청은 국내산 치즈의 우수성을 알리는 '제17회 목장형 자연치즈 경연대회'를 올해는 '세계 우유의 날(6월 1일)'에 맞춰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사진=농진청 제공)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농촌진흥청은 국내산 치즈의 우수성을 알리는 '제17회 목장형 자연치즈 경연대회'를 올해는 '세계 우유의 날(6월 1일)'에 맞춰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사진=농진청 제공)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농촌진흥청은 국내산 치즈의 우수성을 알리는 '제17회 목장형 자연치즈 경연대회'를 올해는 '세계 우유의 날(6월 1일)'에 맞춰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국립축산과학원과 사단법인 한국목장형유가공연구회는 2006년부터 목장형 자연치즈 경연대회를 열어 국내 낙농가에서 만든 다양한 치즈를 선보이고 있다.

올해는 경연대회 참가 대상을 낙농인 외에도 국산 원유로 치즈를 생산하는 대학, 산업체, 일반인까지 확대했다.

접수는 이달 27~29일까지 3일간이며, 방문 혹은 택배 접수도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는 국립축산과학원 축산물이용과(063-238-7356, 7366)로 하면 된다.

전문 심사위원은 출품 치즈의 맛과 향, 조직감, 외관, 창의성 등을 심사해 우수작 총 11점 선정한다. 시상식은 이달 말께 국립축산과학원 본원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다음 달 1~2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문화광장에서 출품 치즈 전시가 열린다. '세계 우유의 날'을 맞아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와 농협경제지주가 주최하는 '2024 밀크·치즈 페스티벌'과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송금찬 농진청 국립축산과학원 축산물이용과장은 "국내산 치즈의 우수성을 국민에게 알리는 국내산 치즈 경연대회를 해마다 열 예정"이라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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