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전북은 오후부터 10~50㎜ 비…낮 21~25도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서해안에 비가 시작돼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내일(12일) 새벽까지 10~50㎜다.
강수 집중시간은 저녁부터 내일 이른 새벽 사이로, 돌풍을 동반한 시간당 10~20㎜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어 피해가 없도록 대비해야 한다.
서해안을 중심으로 바람도 순간 초속 20m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어 시설물 관리에도 유의해야겠다. 서해안지역은 오전을 기해 강풍 예비특보가 발표됐다.
기온은 아침 최저 11~15도로 어제보다 4~6도 높고, 낮 최고 21~25도로 어제보다 2도께 낮겠다.
지역별 일 최고기온은 장수 21도, 진안·임실 22도, 남원·순창·고창 23도, 무주·익산·정읍·군산·김제·부안 24도, 전주·완주 25도 분포다.
대기질은 세계보건기구(WHO) 기준 (초)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단계다.
생활·보건 지수(전주 기준)는 자외선 '보통', 대기정체 '보통', 식중독 '관심', 천식질환 '주의', 심뇌혈관질환 '관심', 꽃가루농도 소나무 '낮음' 단계다.
군산항 물때는 어깨사리로 간조는 오전 11시54분(124㎝)이고, 만조는 오후 5시13분(579㎝)이다. 일출은 오전 5시31분이고 일몰은 오후 7시29분이다.
풍랑특보가 발효된 서해남부먼바다에는 오후까지 바람이 시속 35~60㎞(초속 10~16m)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도 2.0~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휴일인 12일은 흐리다가 늦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1~14도, 낮 최고기온은 20~23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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