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소식]삼문동, 자매결연도시 양산 양주동 우호관계 증진 등

[밀양=뉴시스] 삼문동 주민자치회가 양산시 양주동 방문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밀양시 제공) 2024.05.11.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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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삼문동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회에서 자매결연도시인 양산시 양주동을 방문해 상호 우호 관계를 증진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삼문동 주민자치회는 제66회 밀양아리랑대축제 초청장 전달, 지역문화·밀양물산 홍보 등 도시 간 정보공유와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그리고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밀양아리랑대축제에 양주동 지역민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하는 등 적극적으로 교류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밀양아리랑대축제에 양주동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하며, 두 기관의 주민자치 상생 발전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하남읍민 가요제 예심 12명 선발

[밀양=뉴시스] 하남읍민 가요제 예심에서 선발된 본선 진출자 12명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밀양시 제공) 2024.05.1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시는 하남읍 주민자치회에서 오는 6월1일 열리는 하남읍민 가요제 예심에 30여 명의 읍민이 참석해 갈고닦은 실력을 뽐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예심을 통해 본선 진출자 12명이 선발됐고 이들은 6월1일 오후 6시30분 하남읍체육공원 신설 무대에서 개최되는 하남읍민 가요제 본선 무대에서 열띤 노래 경쟁을 펼친다.

가요제 본선 무대에서는 개그맨 김명덕이 사회를 맡고 지원이, 남승민, 김은주, 장예주, 홍예성, 전혜자 등 초청 가수의 축하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다. 하남읍민과 인근 지역민의 흥겨운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가요제 1등 상금 50만원, 2등 상금 30만원, 3등 상금 20만원, 장려상과 인기상은 상금 10만원이 각각 주어진다. 이뿐만 아니라 김치냉장고 등 푸짐한 경품이 준비될 예정이다.


◇아랑무료급식소, 제3회 어르신 노래자랑 열어

[밀양=뉴시스] 아랑무료급식소에서 어르신 노래자랑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사진=밀양시 제공) 2024.05.1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시는 내이동 아랑무료급식소에서 관내 어르신 200여 명을 모시고 제3회 어르신 노래자랑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노래자랑은 내이동 장사부, 세종종합PVC, 필식자재마트에서 후원하고 사단법인 참조은예술단 협찬으로 진행됐다.

지난달 17일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오른 12팀이 노래자랑에 참여해 노래와 춤 솜씨를 뽐냈다.

내이동은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지역주민 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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