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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악의 진수 '베를린 필하모닉 스트링 콰르텟' 대구 온다

등록 2024.05.11 14:3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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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어울아트센터 무대에

[대구=뉴시스] 어울아트센터 명작시리즈 두 번째 공연 '베를린 필하모닉 스트링 콰르텟' (사진=행복북구문화재단 제공) 2024.05.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어울아트센터 명작시리즈 두 번째 공연 '베를린 필하모닉 스트링 콰르텟' (사진=행복북구문화재단 제공) 2024.05.1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실내악의 진수를 보여줄 올해 상반기 최고의 내한공연이 대구 북구에서 펼쳐진다.

11일 행복북구문화재단에 따르면 어울아트센터 명작시리즈 두 번째 공연 '베를린 필하모닉 스트링 콰르텟'의 무대가 오는 26일 대구 어울아트센터 함지홀에서 개최된다.  

베를린 필하모닉 스트링 콰르텟은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다재다능하고 열정적인 음악가들로 구성된 단체다. 젊은 필하모닉 멤버들이 2018년 열정을 갖고 음악을 함께 만들고자 창단했다.

단체 내 도리안 조지(바이올린), 헬레나 베르크(바이올린), 나오코 시미즈(비올라), 다비드 리니커(첼로) 등은 각각 최고 수준의 콩쿠르에서 우승을 경험할 뿐만 아니라 실내악 연주자로서 풍부한 경험을 하며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이들은 공연에서 ▲모차르트 디베르티멘토 F장조. K. 138 ▲멘델스존 현악 4중주 6번 F단조. Op. 80 ▲슈베르트 현악 4중주 14번 D장조 D.810 '죽음과 소녀' 등을 연주한다.

행복북구문화재단 관계자는 "최정상 월드 클래스 오케스트라 앙상블의 무대를 만날 수 있는 시간"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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