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소방서 의용소방대, 화재피해가구 복구 지원
김익현 대장 등 20명, 유성구 어은동 피해가구 방문
[대전=뉴시스]대전 유성구의용소방대원들이 화재피해가구를 방문해 피해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다. 2024. 05. 12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곽상훈 기자 = 대전소방본부는 유성소방서 의용소방대원 20여 명이 11일 유성구 어은동 화재피해 가구를 방문해 복구지원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해당 시설은 지난달 화재가 발생해 내부 493㎡가 모두 소실되고, 가재도구와 집기 비품 등을 태우는 등 18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입었다.
김익현 유성 의용소방대장을 비롯한 20여 명의 복구지원반은 가재도구와 집기 비품을 반출하고, 환경 정화 후 발생한 폐기물 처리까지 도맡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강대훈 대전소방본부장은 “화재피해 주민이 하루빨리 안정된 일상생활로 돌아오길 바란다”라면서 “의용소방대와 함께 피해주민의 일상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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