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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매니페스토 공약이행 평가 최우수 등급

등록 2024.05.12 11:3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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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건축·재개발 등 도시정비 분야 등 이행

[서울=뉴시스]살고싶은 도시 살기좋은 양천의 100년 미래를 구상하고 있는 이기재 양천구청장. 2024.05.12. (사진=양천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살고싶은 도시 살기좋은 양천의 100년 미래를 구상하고 있는 이기재 양천구청장. 2024.05.12. (사진=양천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시행한 '2024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SA'를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양천구는 민선 8기 5대 목표인 ▲깨끗한 도시 ▲건강한 도시 ▲안전한 도시 ▲따뜻한 도시 ▲행복한 교육도시를 중심으로 86개 공약을 추진하고 있으며 40.7%인 35개 공약 사업을 이행했다.

공약 이행을 위한 전체 재정확보율은 37.6%로 전국 평균 수치보다 높았다.

답보 상태였던 목동아파트 재건축 사업은 안전 진단을 통과해 본궤도에 올랐다. 모아타운, 역세권개발 등 재개발 사업도 진행되고 있다.

구는 김포공항소음대책지역 내 공항소음과 관련해 ▲기초지차제 전국최초 공항소음대책지역 재산세 구세 감면 시행 ▲구 직영 공항소음대책 종합지원센터 건립 ▲청력정밀검사 및 보청기 구입비 지원 등 자구책을 마련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앞으로 남은 과제들도 차질 없이 이행해 양천구가 누구나 살고 싶고, 살기 좋은 양천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전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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