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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교직원·학부모 봉사단, 독거노인 등에 생필품 전달

등록 2024.05.12 13:24:15수정 2024.05.12 13:5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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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온정나눔봉사단은 12일 오전 광주와 전남 화순 지역의 독거노인과 다문화·한부모 다자녀 가정 등 지역 15가구에 사랑의 선물꾸러미를 배달했다고 밝혔다. (사진 = 온정나눔봉사단 제공) 2024.05.12. 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 온정나눔봉사단은 12일 오전 광주와 전남 화순 지역의 독거노인과 다문화·한부모 다자녀 가정 등 지역 15가구에 사랑의 선물꾸러미를 배달했다고 밝혔다. (사진 = 온정나눔봉사단 제공) 2024.05.12. [email protected]

[광주=뉴시스]이영주 기자 = 온정나눔봉사단은 12일 오전 광주와 전남 화순 지역의 독거노인과 다문화·한부모 다자녀 가정 등 15가구에 사랑의 선물꾸러미를 배달했다고 밝혔다.

가정의달을 맞아 진행된 이날 봉사 활동에는 광주자동화설비마이스터고 학생봉사단과 시민 등 20명이 참여했다. 봉사단은 쌀과 과일 등 먹거리와 생필품을 가정 맞춤형으로 담아 전달했다.

마련된 선물 꾸러미는 봉사단을 향한 기부금을 통해 준비됐다. 기부금은 지역 교사와 학부모, 이밖에 제주도 소속 회원들의 십시일반으로 이뤄졌다.

광주 교직원·학부모들로 이뤄진 봉사단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연탄과 쌀, 생필품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15년째 이어오고 있다. 또 제주 4·3 항쟁 유가족과도 5·18민주화운동과 연대한다는 뜻으로 쌀을 전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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