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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 당정대, 총선 후 첫 비공개 회동…상견례 겸 현안 논의

등록 2024.05.12 16:04:14수정 2024.05.12 18:5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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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3기, 여당 황우여 비대위 출범후 첫만남

비공개 진행…의료개혁·저출산부·협치 등 논의할 듯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황우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2024 원내대표 선출 당선자총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4.05.09. suncho21@newsis.com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황우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2024 원내대표 선출 당선자총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4.05.0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재우 김승민 기자 = 대통령실, 정부, 국민의힘이 12일 오후 비공개 고위 당정대 협의회를 개최한다. 황우여 비상대책위원회 출범 상견례를 겸해 이뤄지는 4.10 총선 후 첫 고위 당정간 회동이다. 대통령실도 3기 참모진 구성 후 처음이다.

총리실 관계자는 "오늘 오후 4시30분 삼청동 국무총리 공관에서 고위 당정대를 개최한다"며 "비공개로 진행된다"고 알렸다.

국민의힘 핵심 관계자도 뉴시스에 "비공개 상견례 자리"라고 알렸다.

이날 고위 당정대에는 정부 측에 한덕수 총리, 이주호 교육부장관겸 사회부총리,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방기선 국무조정실장, 손영택 국무총리비서실장 등이 참석한다. 여당에서는 황우여 비대위원장과 추경호 원내대표가, 대통령실에서는 정진석 비서실장, 성태윤 정책실장, 홍철호 정무수석, 이도운 홍보수석, 장상윤 사회수석 등이 참석한다.

이날 고위당정대 의제는 알려지지 않았다. 윤 대통령이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서 채상병 특검법에 대한 입장, 저출생대응기획부 신설, 국회와의 협치 등을 밝힌 만큼 관련 내용들을 두루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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