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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떴다 떴다, 드론" 태안군 초등생들, 체험 교육에 환호

등록 2024.05.13 10: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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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부터 4일간 화동초서

3~6학년 164명 참여

전문 강사 초청해 체험

[태안=뉴시스] 지난 7일 태안읍 화동초등학교 운동장에서 드론 체험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이 강사가 날린 드론을 바라보고 있다. (사진=태안군 제공) 2024.05.13. *재판매 및 DB 금지

[태안=뉴시스] 지난 7일 태안읍 화동초등학교 운동장에서 드론 체험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이 강사가 날린 드론을 바라보고 있다. (사진=태안군 제공) 2024.05.13. *재판매 및 DB 금지

[태안=뉴시스]김덕진 기자 = K-드론 중심도시를 꿈꾸는 충남 태안군이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드론 체험 교육을 펼쳤다.

미래 세대에게 보다 쉽게 드론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에는 3~6학년 학생 총 164명이 참여했다.

13일 군은 태안읍 화동초등학교에서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어서와 드론은 처음이지? 드론체험 추진!’을 주제로 드론 체험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플라이존 드론교육원 소속 교관 5명이 강사로 나섰다.

이들은 학생들에게 드론 ▲안전교육 ▲모의 비행 시뮬레이션 ▲조종 준비 ▲장애물 피하기 ▲축구 ▲단체 촬영 등을 교육했다.

군은 이번 교육이 학생들의 좋은 반응을 이끌어 냈다고 분석하고 앞으로 보다 다양한 드론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드론은 시설물 안전관리를 비롯해 기상관측 등 다방면에서 활용도가 높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산업”이라며 “태안이 ‘K-드론’의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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