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세븐일레븐 PB 컵커피, 전면 리뉴얼 진행…원유 함량 늘린다

등록 2024.05.13 08:52:45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세븐일레븐, 컵커피 리뉴얼 출시.2024.05.13.(사진=세븐일레븐 제공)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세븐일레븐, 컵커피 리뉴얼 출시.2024.05.13.(사진=세븐일레븐 제공)[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준호 기자 = 세븐일레븐은 PB(자체브랜드) 컵커피를 프리미엄급으로 리뉴얼해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컵커피는 편의점의 '효자상품'으로 휴대가 용이하고 취식이 편리해 고객들이 하절기에 가장 즐겨 찾는 편의점 대표 스테디 카테고리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세븐일레븐의 PB 컵커피는 2018년 출시 후 현재까지 누적 판매수량 5500만개를 돌파하는 등 세븐일레븐 PB 상품 가운데에서도 고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편의점 컵키피는 대부분 원유를 기반으로 하고 있어 커피를 보다 부드럽고 간편하게 즐기고자 하는 고객들이 좋아하는 상품이다.

때문에 최근 편의점 컵커피 트렌드 역시 부드럽고 진한 우유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원유 함량을 높인 프리미엄급 상품들이 인기 상품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에 세븐일레븐은 본격적인 음료 성수기로 접어드는 5월 기존에 운영하던 1등 PB 컵커피 '주문하신' 시리즈의 원유 함량을 보다 높여 7년만에 프리미엄급으로 리뉴얼해 출시한다.

이번에 새로 리뉴얼 출시하는 PB 컵커피는 세븐셀렉트 카페라떼, 바닐라라떼, 카라멜마끼아또, 카페모카, 아메리카노 5종으로 원료 함량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세븐셀렉트 컵커피는 패키지에도 프리미엄 디자인을 입혔다. 카페라떼는 블루, 아메리카노는 레드 등 각각의 맛에 어울리는 5가지 컬러를 바탕색으로 적용해 제품의 식감을 높였다.

또 세븐일레븐을 상징하는 숫자 '7'의 이미지 안에 커피를 상징하는 다크 브라운 컬러의 물결을 넣어 풍부한 원료의 깊은 맛을 형상화함과 동시에 브랜드의 정체성을 살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