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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로당 70대남, 70대녀에게 가위 휘둘렀다

등록 2024.05.13 09:08:18수정 2024.05.13 09: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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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경기)=뉴시스] 양효원 기자 = 경기 광주시의 경로당에서 흉기를 휘두른 7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A씨를 특수폭행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

13일 광주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5시께 광주시 중대동의 경로당에서 B(70대·여)씨에 가위를 휘두른 혐의를 받는다.

A씨는 B씨와 말다툼을 하다가 경로당에 있는 가위를 가지고 와 휘두른 것으로 전해졌다.

B씨는 가슴 부분을 다쳐 병원 치료를 받았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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