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쉰 앞둔 엄기준 12월 결혼 "내겐 없는 일인 줄"

등록 2024.05.13 10:07:32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배우 엄기준이 27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열린 SBS 새 금토드라마 '7인의 부활'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03.27. jini@newsis.com

[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배우 엄기준이 27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열린 SBS 새 금토드라마 '7인의 부활'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03.2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배우 엄기준(48)이 결혼한다.

13일 소속사 유어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엄기준은 12월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신부는 비연예인이다. "혼전임신은 아니"라며 "친지와 지인들만 모시고 소규모로 식을 치를 예정"이라고 했다.

이날 엄기준은 인스타그램에 자필 편지를 올렸다. "평생 함께할 인연을 만나는 일은 나에겐 없는 일인 줄 알았다. 그런 내가 마음이 따뜻하고 배려심 깊은 인연을 만나 그분과 결혼을 통해 새로운 삶의 시작을 함께 하려고 한다"면서 "갑작스러운 소식에 놀랄 지키리(팬클럽)를 생각하니 걱정이 앞선다. 언제나 응원해주는 마음 잊지 않고, 더욱 최선을 다해 여러분들의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약속했다.

엄기준은 1995년 연극 '리챠드 3세'로 데뷔했다. 2006년부터 TV 매체 연기를 시작했으며, 드라마 '김치 치즈 스마일'(2006~2007) '여인의 향기'(2012) '피고인'(2017) '펜트하우스' 시즌1~3(2020~2021) 등에 출연했다. SBS TV 금토극 '7인의 부활'에서 활약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