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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주택도시공사, 한국동서발전과 임목 재활용 협약

등록 2024.05.13 11: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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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플랫폼시티 임목 폐기물

발전소 연료로 사용할 계획

GH 본사 모습. *재판매 및 DB 금지

GH 본사 모습.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박상욱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한국동서발전과 '경기 RE100' 실천을 위한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임목 자원 재활용 실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협약을 통해 GH는 벌목 후 뿌리를 제거하고 수집하면 한국동서발전은 중간 가공업체를 선정해 수집된 임목 부산물을 운반 처리하고 Bio-SRF(Biomass-Solid Refuse Fuel 가연성 고형 폐기물을 이용해 생산된 고형연료)를 생산해 발전소 연료로 사용할 계획이다.

GH는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임목폐기물 처리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한국동서발전은 전력(200KW) 전력을 상시 생산할 수 있는 바이오매스 발전연료(8833t) 수급처를 확보하는 첫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세용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임목자원 재활용 사례를 다른 3기 신도시 개발사업지구에도 적극 적용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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