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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임산부·영유아 영양 플러스…식품 패키지 6종

등록 2024.05.13 13:3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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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12개월 지원

[오산=뉴시스] 오산시가 임산부,영유아 영양플러스사업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사진=오산시 제공) 2024. 05. 13.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오산=뉴시스] 오산시가 임산부,영유아 영양플러스사업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사진=오산시 제공) 2024. 0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오산=뉴시스] 신정훈 기자 = 경기 오산시는 임산부와 영유아의 영양관리 및 건강증진을 위해 영양플러스 사업을 연중 운영중이라고 13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기준중위소득 80% 미만이면서 영양위험요인(저신장, 저체중, 빈혈, 영양섭취 불량, 비만, 임신 중 당뇨·고혈압 등)을 가진 임산부나 영유아다.

대상자는 6가지 식품패키지를 최대 12개월 동안 지원받는다. 

또 개인별 상담, 1:1 맞춤교육, 온라인 교육, 조리실습 등을 통해 스스로 균형 잡힌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시기별 영양관리 방법을 제공받는다.

영양플러스 사업의 대상자로 선정되면 정기적 영양상태를 평가·관리받을 수 있으며 영양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식품 보관법 및 개별 영양상담도 진행한다.

시는 영양플러스 대상자와의 적극적인 소통 및 교육을 위해 네이버밴드를 활용해 영양상담, 새로운 영양정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임산부와 영유아에 대한 체계적인 영양교육과 식품 제공을 통해 영양위험요인 개선과 식생활 관리 능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양플러스 사업은 상·하반기로 연 2회 접수하며 관련 문의는 오산시 보건소 건강증진과로 하면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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