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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세, 9개월 만 신곡…'디버깅'

등록 2024.05.13 17: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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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블라세의 새 EP '디버깅(Debugging)' 티저 포스터. (사진=앳에어리어 제공) 2024.05.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블라세의 새 EP '디버깅(Debugging)' 티저 포스터. (사진=앳에어리어 제공) 2024.05.1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결 인턴 기자 = 래퍼 블라세(BLASÉ)가 9개월 만에 신곡을 발표한다.

13일 소속사 앳에어리어에 따르면, 블라세는 오는 21일 오후6시 EP '디버깅(Debugging)'을 발매한다. 이날 공식 SNS(소셜미디어)에 컴백 트레일러와 티저 포스터를 잇따라 공개하며 블라세의 컴백을 알렸다.

50초 분량의 컴백 트레일러는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밀폐된 작업 공간 안의 PC 화면에서 블라세가 등장한 뒤 EP 수록곡으로 추정되는 사운드와 키워드가 노출됐다. 무리 속에서 홀로 무표정으로 정면을 응시하고 있는 흑백의 티저 포스터 역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번 신보는 블라세와 프로듀싱팀 그루비룸(GroovyRoom)이 손잡고 발매하는 첫 앨범이다. 블라세는 지난해 3월 앳에어리어 입단 이후 2장의 싱글을 발표했다. 블라세는 트랙리스트, 뮤직비디오 티저 등을 차례로 공개할 예정이다. 앳에어리어 측은 "블라세는 새 앨범을 통해 더욱 다채로운 사운드와 자신만의 확고한 랩 스타일을 펼쳐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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