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2024년 공약이행평가 최고등급(SA) 획득

[옥천=뉴시스] 안성수 기자 = 13일 충북 옥천군청에서 황규철 군수와 임직원들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2024년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공약 이행·정보공개 평가'에서 최고 등급(SA) 달성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옥천군 제공) 2024.5.1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옥천=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 옥천군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2024년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공약 이행·정보공개 평가'에서 최고 등급(SA)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2020년부터 2022년 3년 연속 A등급 획득에 이어 올해 최고 등급을 달성했다.

SA등급은 종합 평점 83점 이상 지자체에게 부여된다. SA등급을 받은 군 단위 지자체는 옥천군을 포함해 전국 19곳 뿐이다.

군은 민선 8기 80개 공약 중 24건의 공약을 완료했다. 올해 1분기 기준 이행률은 61.67%로 모든 사업이 순항하고 있다.

황규철 군수는 "이 성과는 군정에 힘을 실어주신 군민과 직원들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군민과의 약속인 공약이 차질 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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