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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충남 날씨 '맑음'…일교차·아침 안개 '주의'

등록 2024.05.14 06:00:00수정 2024.05.14 07: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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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최저 7~11도…낮 최고 22~26도 예상

건강 관리 주의하고 차량 운행시 감속해야

대전·세종·충남 날씨 '맑음'…일교차·아침 안개 '주의'

[서산=뉴시스]김덕진 기자 = 14일 대전·세종·충남 지역은 아침 기온이 낮아 쌀쌀하고 낮 기온은 25도 내외로 일교차가 매우 클 것으로 예보됐다.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겠다.

충남권은 아침 기온이 10도 이하로 낮아 쌀쌀하지만 낮 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올라 더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일교차가 15~20도 가량으로 매우 커 기상청은 건강 관리에 주의를 당부했다.

세종·충남권은 아침까지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고, 강이나 호수, 골짜기 인접 도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차량 운행시 감속 운행하고 추돌사고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요청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7~11도, 낮 최고기온은 22~26도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청양 7도, 천안·금산·계룡 8도, 공주·부여 9도, 세종·서산·당진·논산·서천·예산·홍성 10도, 대전·아산·보령·태안 11도로 예보됐다.

낮 최고기온은 서천·보령·태안 22도, 서산·홍성 23도, 아산·당진·계룡·예산·청양 24도, 세종·천안·공주·논산·금산·부여 25도, 대전 26도다.

한편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 수치는 '보통'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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