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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외국인 근로자 위한 찾아가는 한국어 교육 시행

등록 2024.05.14 05:01:00수정 2024.05.14 06:2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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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경남)=뉴시스] 신정철 기자= 경남 고성군은 지난해부터 외국인 근로자들의 산업현장 적응과 지역정착을 지원하기 위하여 한국어 교육, 문화체험 등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5월 둘째주부터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찾아가는 한국어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사진은 지난 12일, 동해면 용정리에 소재한 이케이중공업(주)에서 매주 일요일 외국인 근로자 10여 명과 함께 한국어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사진=고성군 제공).2024.05.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고성(경남)=뉴시스] 신정철 기자= 경남 고성군은 지난해부터 외국인 근로자들의 산업현장 적응과 지역정착을 지원하기 위하여 한국어 교육, 문화체험 등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5월 둘째주부터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찾아가는 한국어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사진은 지난 12일, 동해면 용정리에 소재한 이케이중공업(주)에서 매주 일요일 외국인 근로자 10여 명과 함께 한국어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사진=고성군 제공).2024.05.1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고성=뉴시스] 신정철 기자 = 경남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지난해부터 외국인 근로자들의 산업현장 적응과 지역정착을 지원하기 위하여 한국어 교육, 문화체험 등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5월부터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찾아가는 한국어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고성군은 앞서 기업체 수요조사를 시행하였고 요청이 있는 기업체를 직접 찾아가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국어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12일, 5월 둘째 주부터 동해면 용정리에 소재한 이케이중공업(주)에서 매주 일요일 외국인 근로자 10여 명과 함께 한국어 수업을 진행했다.

회사 관계자는 “외국인 근로자들이 한국어 배움에 대한 열망이 대단히 높다”라며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하여 우리 회사에 꼭 필요한 사업”이라고 전했다.

강도영 경제기업과장은 “외국인 근로자의 안정적 지역정착 인프라 구축을 위하여 찾아가는 한국어 교육, 지역문화 이해 및 체험, 고성군일자리지원센터의 일자리 고충 상담 운영으로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하는 지원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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