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회 제413회 임시회 오늘 개회…11일간 회기

제1차 본회의서 이영수 등 7명 5분 자유발언

1회 추경예산안, 조례안, 건의안 등 27건 심사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상남도의회는 14일 오후 3시 제41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1일간의 회기 일정에 돌입한다.

임시회 기간 중 경상남도·경상남도교육청 2024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조례안 20건, 동의안 4건, 건의안 1건을 상임위원회별로 심사한다.

제1차 본회의에서는 개회식에 이어 이영수, 이춘덕, 윤준영, 우기수, 김재웅, 이재두, 이용식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 현안 및 주요 관심 사안에 대한 의견을 밝히고 집행부의 관심과 대책을 촉구한다.

또 회기 결정의 건 등 3개 안건을 의결한다.

이어 박완수 도지사와 박종훈 교육감으로부터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청취한다.

도의회 각 상임위원회는 회기 중 추가경정 예산안, 조례안 등 회부된 안건을 심사하고, 현장의정활동을 통해 도민과 소통하며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대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도청 소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허용복)와 도교육청 소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권혁준)는 오는 22일부터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도청 7015억원, 도교육청 2161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을 종합심사를 한다.

마지막 날인 24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추경예산안 2건, 조례안 20건, 동의안 4건, 건의안 1건 등 27개 안건을 의결하고 폐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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