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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상수도본부, 상반기 체납요금 5억 8400만원 징수

등록 2024.05.15 08:07:24수정 2024.05.15 10: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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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유재형 기자 = 울산시상수도사업본부는 3월부터 4월까지 ‘상반기 체납요금 특별 정리기간’을 통해 상수도 체납요금 5억 8400만원을 징수했다고 15일 밝혔다.

상수도사업본부는 공공요금에 대한 납부의식을 높이고, 상수도사업 특별회계 재정 확보를 위해 체납요금 특별 정리기간을 운영했다.

올해 2월 말 기준 상수도 체납요금은 7억 8000만원에 달했다.

주요 체납사유는 납세 태만 등 단순 체납이 2억 3800만원이고, 영업 부진 등에 따른 체납이 5억 4200만원이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이 기간에 50만원 이상 고액 체납자 292명과 3개월 이상 상습 체납자 3669명에 대해 징수 독려에 나서 전체 체납액의 75%를 징수하는 성과를 거뒀다.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상수도 요금 수입은 안정적이고 맑은 수돗물 공급을 위해 노후관 교체, 급수관 설치, 배수지 확충 등에 쓰이는 재원”이라며 요금 체납으로 인한 단수 등의 불편함이 없도록 납기 내 납부를 당부했다.

한편 상수도사업본부는 오는 9월~10월에도 ‘하반기 체납요금 특별 정리기간’을 운영해 현장 방문 징수 독려 등 적극적인 체납정리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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