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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포항시, 우호도시 교류 협약

등록 2024.05.14 13: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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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번째 도시…행정·경제·문화·관광 분야 동반 성장

용인특례시·포항시, 우호도시 교류 협약


[용인=뉴시스] 이준구 기자 = 용인특례시가 14일 경상북도 포항시와 우호도시 교류 협약을 하고 두 도시의 교류와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글로벌 반도체산업 중심도시 용인과 이차전지·수소연료전지산업 성장 동력을 확보한 포항의 우호 협력은 미래첨단산업 분야로 주목받고 있는 ‘반도체’와 ‘이차전지’ 산업 융합 및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세계적인 도시로 함께 발전하기 위해 용인과 포항은 ▲행정·자치 ▲경제 ▲관광 ▲문화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고, 시민들의 주민자치 역량을 높이기 위해 민간차원의 교류도 확대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용인과 포항은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교류와 시의 우수시책을 공유하고, 지역의 민간단체와 문화예술단체가 교류해 도시의 품격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와 함께 지역의 대표축제와 특산물, 유명 관광지 홍보를 위한 활동도 함께 전개한다.

이날 협약으로 용인특례시와 우호도시 교류협약을 체결한 국내 지방자치단체는 모두 12곳으로 늘어났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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