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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청도자 기법 추상화…KCDF갤러리, 김진규 개인전

등록 2024.05.15 10:30:00수정 2024.05.15 13: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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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규 무한한 확장 Infinite expantion *재판매 및 DB 금지

김진규 무한한 확장 Infinite expantion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현주 미술전문 기자 =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은 KCDF공예·디자인 공모전시 중견작가 부문 선정작가인 김진규 개인전을 KCDF갤러리 전관에서 개최한다. '무한한 확장'을 주제로 15일부터 26일까지 열린다.

중견도예가 김진규는 ‘전통분청 인화문’ 을 통해 바다를 연상시키는 파란색과 흰색을 주조색으로, 동심원과 절제된 선으로 구성된 작품을 선보인다. 분청 도자 기법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도자의 물성을 이용해 조형적 추상성을 탐구한다.
김진규 무한한 확장Infinite expantion *재판매 및 DB 금지

김진규 무한한 확장Infinite expantion *재판매 및 DB 금지



공진원 최재일 공예진흥본부장은 "작가 내면의 에너지와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한 김진규 작가의 작품세계를 통해, 옛것에 멈춰 있지 않고 시대의 변화와 함께 끊임없이 발전하는 공예의 매력을 새롭게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전시 관람은 무료.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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