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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아세안 스타트업 정책대화' 개최…로드맵 진행 논의

등록 2024.05.16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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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 중점 추진계획 현황 점검

[세종=뉴시스] 중소벤처기업부 청사 전경. 2021.07.26(사진=중기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 중소벤처기업부 청사 전경. 2021.07.26(사진=중기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16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아세안 중소기업 조정위원회(ACCMSME)와 제8회 한·아세안 스타트업 정책대화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ACCMSME 아세안 지역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정책 논의를 위해 아세안 10개국 부처 고위급으로 구성된 협의체다.

한·아세안 스타트업 정책대화는 아세안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을 논의하기 위한 중기부와 아세안 중소기업 조정위원회의 협의체로, 2019년 부산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계기로 구축한 한·아세안 스타트업 협력의 실질적 이행을 담당한다.

8차 정책대화에서는 2022년 합의한 ‘한·아세안 스타트업 정책 로드맵’의 9개 중점 추진계획 진행 현황과 기타 협력 사업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9개 중점추진계획 중 여성 스타트업 리더스 포럼 등 7개 과제를 이행 완료했고, 한·아세안 유니콘 육성 프로젝트 등 2개 사업도 한·아세안 협력기금 심사 절차 등을 거쳐 추진할 계획이다.

최원영 글로벌성장정책관은 "한·아세안 대화관계 수립 35주년을 맞이하는 해에 스타트업 정책대화를 개최하게 돼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양측 정책협력이 강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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