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 오신 날' 제주, 구름 많고 일교차 커…강풍 유의
낮 최고 20~23도…미세먼지 '좋음'
[서귀포=뉴시스] 우장호 기자 = 화창한 날씨를 보인 13일 오후 제주 서귀포시 성산일출봉에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2024.05.13.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부처님 오신 날이자 수요일인 15일 제주는 맑다가 구름 많아지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는 제주도 남쪽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북쪽에서 남동쪽으로 이동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차차 받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2~16도(평년 13~16도), 낮 최고기온은 20~23도(평년 20~22도)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내외로 큰 지역이 있겠다.
특히 이날 오후부터 순간풍속 초속 20m 이상(산지 초속 25m 이상) 강풍이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3.0m로 높게 일겠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모두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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