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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중대재해 예방 컨설팅 지원한다

등록 2024.05.16 05:5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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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인 이상 중소 사업장 5곳 지원

[밀양=뉴시스] 밀양시청 전경.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밀양시청 전경.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관내 소규모 사업장들의 안전 보건 체계 구축을 위한 중대재해 예방 컨설팅 지원사업을 한다고 16일 밝혔다.

중대재해 예방 컨설팅 지원사업은 지난 1월 말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5인 이상 사업장까지 전면 시행됨에 따른 것이다.

사업은 고용노동부가 지정하는 안전 보건관리 전문기관에서 선정된 현장을 방문해 컨설팅을 진행하는 것으로 비용은 무료다.

시는 중대재해 관련 전문 인력 부족과 재정난으로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에 어려움을 겪는 5인 이상 중소규모 사업장 5곳을 선정해 오는 6월에 실시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 기간은 오는 24일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밀양시청 대표 누리집 공고·고시를 참고하거나 안전재난관리과 중대재해예방담당(055-359-5545)으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중대재해처벌법 대응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사업장을 대상으로 컨설팅 지원사업을 추진해 산업재해를 실질적으로 감소시키도록 노력하겠다"며 관내 5인 이상 사업장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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