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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동행축제' 순항중…12일간 판매실적 5601억원

등록 2024.05.16 12:00:00수정 2024.05.16 14:4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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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오프라인 채널 2214억원, 지역사랑상품권 2020억원 등

[서울=뉴시스]5월 동행축제.(사진=중소벤처기업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5월 동행축제.(사진=중소벤처기업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1일부터 12일까지 온·오프라인 채널 등을 통한 동행축제 판매실적이 총 5601억원으로 나타났다고 16일 밝혔다.

TV홈쇼핑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한 매출과 O2O 플랫폼, 정책매장 등 온·오프라인 매출이 2214억원으로 집계됐고, 온누리상품권 1367억원 등 직·간접 매출이 3581억원으로 기록됐다. 지역사랑상품권도 2020억원이 판매되는 등 매출에 도움을 줬다.

밀가루 없는 어묵탕 제품은 티몬 라이브커머스 셀럽 특별 방송프로그램을 통해 단시간 1억1700만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국내산 반건조 오징어 피데기는 동행축제 기획전으로 8일 간(5월1~8일) 총 1억1100만원(일평균 1400만원)의 판매실적을 올리기도 했다.

이대건 소상공인정책관은 "이번 동행축제는 국민 분들이 행복하고 지혜로운 소비가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동행축제를 통해 우수한 중소기업, 소상공인 제품들의 판로가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첫 동행축제는 오는 28일까지 전국과 해외, 온·오프라인에서 진행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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