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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A, 부산항 협력기업에 휴가비 지원…29일까지 모집

등록 2024.05.16 09:5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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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부산 중구 부산항만공사 사옥 전경 (사진=BP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부산 중구 부산항만공사 사옥 전경 (사진=BP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항만공사(BPA)는 오는 29일까지 '부산항 협력 중소기업 근로자 휴가지원사업' 참여기업을 공모한다고 16일 밝혔다.

사업 참여대상은 해운·항만·물류업을 영위하거나 부산항 이용실적(화물,여객, 항만시설 등)이 있는 부산·경남 소재 중소기업 및 근로자이다.

BPA는 이번 사업을 통해 협력 중소기업과 근로자가 휴가지원사업에 참여할 때 부담하는 비용의 일부를 지원한다.

BPA는 자유로운 휴가문화를 조성하고 국내여행업계를 지원하기 위해 2020년부터 이 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55개 협력사 근로자 206명을 지원했다.

올해는 기업당 최대 5명까지(근로자 수가 100명 이상인 중소기업의 경우 최대 10명) 총 75명의 근로자를 선정·지원할 예정이다.

선정된 근로자는 최대 40만원까지 이용 가능한 포인트를 활용해 오는 10월 31일까지 휴가기간에 숙박, 교통, 레저용품 등 여행상품을 구입할 수 있다. BPA는 근로자가 사용한 휴가 포인트의 50%를 지원한다.

휴가비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상생누리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BPA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BPA 산업혁신부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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