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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관광재단, 유럽 최대 마이스전시회서 서울 홍보

등록 2024.05.16 10: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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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관광재단은 14~16일(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유럽 최대 마이스 전시회 'IMEX 프랑크푸르트'에서 서울 홍보관을 운영했다. (사진=서울관광재단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관광재단은 14~16일(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유럽 최대 마이스 전시회 'IMEX 프랑크푸르트'에서 서울 홍보관을 운영했다. (사진=서울관광재단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서울관광재단이 최근 국제적으로 증가하는 마이스(MICE : 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 유치를 위해 유럽 최대 마이스 전시회에 참가, 서울 홍보에 나섰다.

재단은 14~16일(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유럽 최대 마이스 전시회 '아이멕스 프랑크푸르트'에서 서울 홍보관을 운영했다. 아이멕스는 94개국 3883명이 방문, 5만7700건의 비즈니스 상담이 이뤄지는 유럽 최대 규모 마이스 전시회다.

그라운드케이,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파르나스, 디오제이씨코리아, 오프너디오씨, 유에스트래블, 이크루즈, 케이알호스탈리피, 코엑스, 킴스트래블, 할리데이플래너스여행 등 5개 분과 10개 회원사가 공동 참가했다.

이틀차인 15일까지 1000여명의 참가자들이 서울홍보관을 방문했다.

재단은 서울시 신규 브랜드 슬로건 '서울 마이 소울'을 활용해 홍보관을 디자인하고, 천장 구조물에 대형 LED를 설치, 화려한 서울의 이미지를 부각했다. '서울 치맥페스타'와 '서울굿즈 럭키드로우 홍보이벤트'를 통해 서울의 매력을 알렸다.

대만, 말레이시아, 태국과 함께 아시아컨벤션얼라이언스(ACA) 공동 프로모션도 진행했다.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전세계적으로 관광수요가 회복되고 마이스 산업이 활성화되는 현 시점에 수요 선점을 위해 서울 마이스 얼라이언스 회원사들과 유치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며 "서울의 도시브랜드를 강화해 많은 국제행사가 서울에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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