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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필리핀 사블라얀 계절근로자 작년의 4배 온다

등록 2024.05.16 10:2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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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말까지 입국 진행

[금산=뉴시스] 조명휘 기자 = 필리핀 사블라얀시에서 입국한 금산군 계절근로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금산군 제공) 2024.05.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금산=뉴시스] 조명휘 기자 = 필리핀 사블라얀시에서 입국한 금산군 계절근로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금산군 제공) 2024.05.1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금산=뉴시스] 조명휘 기자 = 올해 입국하는 필리핀 사블라얀시 금산군 계절근로자가 지난해 8명보다 약 4배 늘어날 전망이다. 

16일 금산군에 따르면 필리핀 사블라얀시의 계절근로자가 다음달 말까지 입국할 예정이다. 앞서 군은 지난해 1월 농가 일손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사블라얀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계절근로자 사업을 추진 중이다.

근로자 입국은 이달 16일부터 6월 말까지 4차로 나눠 진행된다. 범죄 예방과 이탈 방지, 근로기준 등에 관한 교육을 진행한 뒤 17개 농가에 배치된다.

근로자들은 5개월 비자(E-8)로 입국했고 성실하게 근무해 농가주의 추천을 받게 되면 최대 3개월 체류 연장도 가능해 총 8개월간 금산군에서 근무할 수 있다.

올해 예정된 금산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규모는 267농가 740명이다.

박범인 군수는 "근무여건 및 소득의 향상을 위한 현장 점검 및 민원 해결에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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